‘유전정보 및 분화 동시 확인 기술’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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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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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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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태나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유전정보 데이터의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치피바이오가 줄기세포의 유전정보와 분화도를 동시에 확인·분석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출원된 특허 기술은 STR(DNA 비교·분석을 통한 검사법) 결과와 세포분화 유무 결과를 하나의 결과지로 확인하는 검사법에 대한 특허이다.
에이치피바이오는 국내 최고의 유전자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세포의 유전정보와 분화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기술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저해제, 혈관신생억제제, COVID19 치료제 등의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도 갖추고 있다.
특히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경우, 원료로 사용하는 세포의 유전정보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세포로 분화되었음을 검증하는 것이 품질 관리의 핵심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9월 이후, 일명 ‘인보사 사태’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허가 신청 시 유전학적 계통 분석(STR 등) 결과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세포의 유전정보와 분화 확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승재 에이치피바이오 대표는 “세포의 분화는 세포의 형태와 분화 마커 발현도 확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는 한계점이 있었다”면서 “금번 개발한 기술을 통해 세포주의 유전학적 동일성과 분화 유무를 한 번에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줄기세포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의약품 생산업체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
에이치피바이오는 국내 최고의 유전자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세포의 유전정보와 분화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기술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저해제, 혈관신생억제제, COVID19 치료제 등의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도 갖추고 있다.
특히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경우, 원료로 사용하는 세포의 유전정보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세포로 분화되었음을 검증하는 것이 품질 관리의 핵심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9월 이후, 일명 ‘인보사 사태’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허가 신청 시 유전학적 계통 분석(STR 등) 결과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세포의 유전정보와 분화 확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승재 에이치피바이오 대표는 “세포의 분화는 세포의 형태와 분화 마커 발현도 확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는 한계점이 있었다”면서 “금번 개발한 기술을 통해 세포주의 유전학적 동일성과 분화 유무를 한 번에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줄기세포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의약품 생산업체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