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혈액을 체취해 기형아 검사를 할 수 있다니..
니프티 검사에 대해서 처음 알게됐네요-

저도 임신했을때 기형아 검사를 1,2차 받은 기억이 나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심초사하고 괜히 걱정도했지만
지금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임신했을땐 우울하기도하고 막달엔 몸도 많이 힘들어서
괴로운 날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그 시간들이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버린거 같네요.
지금은 옹알이하고 기어다니면서 잘놀고있는
아기를 보며 임신했을때 기억을 떠올리곤 해요.

뱃속에서 내배를 쿵쿵차며 날 잠못들게했던 녀석이
요 귀여운 녀석이였나 싶기도하고

새삼스럽고 믿기지가 않을때도 많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드시겠지만 순산하시고
이쁜 아가를 보면 언제그랬냐는듯이
까마득하게 잊혀지더라구요.

모든 임산부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